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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고답하기 |
|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천아동발달센터의 묻고답하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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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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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궁굼해요
조회 : 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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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4개월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아이가 태어난 직후 출산시의 저산소증으로 3초 정도 경기를 했고,한달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후로 재활의학에서 주기적으로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고,전반적인 발달 지연으로 같은 병원에서
주 1회 재활치료와 작업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MRI나 뇌파검사에선 정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24개월 무렵에 걸음마를 시작하였으나,걷기 시작한지 일년이 된 지금도 걸음이 많이 미숙합니다.
걸을때의 무게중심이 앞부분에 집중되어 넘어지는 일이 빈번합니다.
언어는 단어로 의사 표현을 하고, 간혹 두 문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발음은 부정확한게 많습니다.
그나마 인지는 많이 뒤쳐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오전에는 할머니.오후에는 할아버지가 아이를 봐주시는데..거의 종일 TV를 많이 보여주십니다..간혹 비디오 증후군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가면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
아이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불안해 하는거 같아요.
병원 주치의는 아직 어리니 지켜보자고 하시는데..엄마인 저는 불안하네요
지금은 병원 치료만 받고있는데, 보다 전문적인 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요.
또래와 어울리게 해주고 싶은데 어린이집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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