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관에서 치료 수업하는 김** 학생이 서울에 있는 4년제 명지대학교에 합격하였습니다.  

2009년에 처음 만났던 초등학생 아이가 어느덧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도에 대학생이 됩니다.

원했던 학과와 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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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능력의 씨앗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 조금 느려도 괜찮아..!

아이들은 나름 발달 단계와 생활 방식이 있다.

또한 아이들에겐 능력의 씨앗이 있고 저마다 아름다운 빛깔이 있다

아이들이 포기하려고 하거나 좌절을 경험할때 난 늘 능력의 씨앗에 대해 이야기 한다.

능력의 씨앗으로 자신감 그리고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음을..

또한 능력의 씨앗 뿐만 아니라 희망의 씨앗도, 사랑의 씨앗도, 노력의 씨앗도 함께 있음을...

부모의 사랑과 선생님의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아무리 힘들고 장애가 있어도 웃으면서 일어설 수 있다고 말한다.

장애가 있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아이들을 격려하면 아이들은 사랑스런 빛깔로 시나브로 반응한다..*

아이들에게 저마다의 속도로 천천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제자들에게 선생님과의 시간들이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